기본 임상약학(일반의약품,한약,동물약품)

기본임상일반의약품학 (구역및구토)

미녹시 2021. 9. 14. 15:25

일반적으로 차멀미가 아닌 구토를 약국에서 다루는 것은 많은 경우 음주후 구토 위장관에 문제로 인한 구토등이 많다.

-음주후 구토는 제어하기가 힘든데 원칙적으로는 구토를 멈추기위해 약을 투여하는것은 좋지않다고 본다.인체의 방어기전의 하나이기 때문이다.시간이 지나면서 사라지는 증상이기도 하다.그러나환자가 꼭 주라고 하면 숙취해소음료(컨디션,여명808등)나 심할경우에는 domperidone(멕시롱)을주기도 한다. 물론 이경우에는한방과립제제(반하사심탕,황련해독탕)를 같이 주기도 한다.
-위염이나 위궤양으로인한 구토에는 일반의약품으로서 cimetidine 제산제 복합제 ,famotidine,trimebutine등과 한방제제등을 같이 주기도 한다.라니티딘제제는 현재 생산과정에 문제가 있어서 거의 나오지 않고 있다.sucralfate 제제인 sucralfate(아루사루민)도 많이 쓰였으나 현재 시판되는지는 모르겠다.제네릭으로 찾아봐야 할것이다.
-설사를 하면서 구토를 하는경우에는 바이러스성 세균성 장염인 경우가 많으므로 병원에서 iv로 적절한 수분 전해질공급을 먼저 해주는게 먼저이므로 약국에서 다루는것은 무리라고 생각된다.
-메니에르씨 증후군등 현기증과 어지럼증을 증상으로 하는 구토에는 dimenhydrinate(보나링에이)를 정도를 사용한다. 메니에르씨증후군에는 림프액의 과잉생성 및 Na+의 과잉섭취과 연관된다고 보고 이뇨제를 투여하기도 한다고 한다.
-편두통으로 인한 전조증상으로서의 구토에는 편두통약을주는게 일반적이다 두통이 있으면서 구토 증상이 나타날때는 편두통인 경우가 많다.
처방전없이 판매할 수 있는 편두통약은 몇가지 없는데 대표적인 게 마이드린,미가펜이다.
-domperidone(멕시롱)도 많이 쓰인다.물론 멕시롱도 일반의약품으로서 처방전 없이 판매가능하다.이 제제들은 위장관운동을촉진시키므로 소위 음식물을 먹고 체한 증상이나 소화불량에도 쓰인다.
-멀미약은 여러 회사에서 여러가지 형태로 많이 시판된다.대중적으로 잘 나가는것이 transdermal -scopolamine(키미테)이고 이 제제를 판매할 시에는 흡수에 필요한 시간이 필요하므로 반드시 여행전 2-3시간전에 붙이라는 복약지도를 해주어야 하고 붙이고 난뒤 눈을 만지면 안되고 손을 씻는게 좋다는 지도도 해주어야한다(급성녹내장 발병위험 증가)
액제 나 시럽 형태로도 많이 판매된다.이런 형태들은 복합성분제제가 많다.
ex)이지롱내복액,뉴소보민시럽,뉴노보민시럽
-디멘히드리네이트+무수카페인+염산피리독신
비슷한제제로 스틱포장형태인 뉴소보민시럽,뉴노보민 시럽도 있다
이상 과거에 약간 공부했고 얻어들은 내용을 심심풀이로 정리해보았다.틀릴수도 있으니 참고만 하시길